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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조문객 상주 장례식장 예절 총정리 부의금 복장 헌화 분향 재배 큰절 빈소 유족

by 이로운부자망고스틴 2024.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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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이나 어린 나이에 장례식장에 처음

 

가게 되면 모든게 낯설고 헷갈리는 경우가

 

많으실 겁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장례식장 예절을

 

총정리해 전해드립니다.

 

 

 

조문객 기본 예절

 

마지막 날이나 첫날 혹은 이튿날 방문을 추천합니다.

 

술을 마실 경우 본인 잔은 본인이 채웁니다.

 

건배는 절대 금지입니다.

 

사망 원인은 묻지 않습니다.

 

호상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휴대폰은 무음이나 진동으로 합니다.

 

큰소리 내며 지인을 부르거나 웃지 않습니다.

 

 

복장 기본 예절

 

검은색 정장이 기본입니다.

 

검은색 정장이 없을 시 채도가 낮은 옷 (남색/회색)을 입습니다.

 

맨발로 가지 않습니다.

 

외투나 모자는 미리 손에 들고 입장합니다.

 

부의금 예절

 

봉투 왼쪽 하단에 소속(관계)와 이름을 기재합니다.

 

금액은 홀수로 맞춰야 합니다.

 

대학생의 경우 5만원 정도가 적당합니다.

 

봉투 입구는 접지 않습니다.

 

 

조문방법 1 : 서명/부의금 전달 & 헌화

 

조객록에 서명과 함께 부의금을 전달합니다.

 

이는 장례식장마다 순서가 다를 수 있습니다.

 

기독교 장례에서는 향을 피우지 않는 대신

 

헌화(국화)를 올립니다.

 

 

꽃봉오리는 영정을 향하도록 하고

 

오른손으로 꽃줄기를 잡고

 

왼손으로 오른손을 받칩니다.

 

상가의 종교 또는 집안 문화에 따라

 

문상법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주의할 점을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조문방법 2 : 분향

 

오른손으로 향 1 ~ 3개를 집은 뒤 촛불로 불을 붙입니다.

 

향로에 향이 많을 경우 1개만 꽂습니다.

 

입김으로 끄지 않고 가볍게 흔들거나

 

왼손으로 살짝 부채질하며 끕니다.

 

향을 잡은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친 뒤

 

공손히 향로에 꽂습니다.

 

여러개를 들고 있는 경우 하나씩 꽂습니다.

 

 

조문방법 3 : 재배(큰절) & 조문

 

영정 앞에서 두 번 절을 한 뒤 (재배)

 

상주와 마주보며 한 번 절을 합니다. (조문)

 

여럿이서 한 번에 방문했을 경우

 

대표로 한 사람만 조문하고 나머지는 뒤에 서 있습니다.

 

문상이 끝나면 두세 걸음 뒤로 물러난 뒤

 

몸을 돌려 나오는 것이 예의입니다.

 

조문방법 4 : 큰절하는 법

 

공수 시 남성은 오른손, 여성은 왼손이

 

위로 오도록 합니다.

 

공수한 손을 눈높이까지 올리며

 

이때 손바닥과 시선은 바닥을 향합니다.

 

공수한 손으로 바닥을 짚고

 

왼쪽 무릎부터 꿇습니다.

 

몸을 앞으로 깊이 숙여 두 번 절합니다.

 

 

상주와 상주의 역할

 

상주는 장례식 및 영결식의 주체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집안의 장남이나 장자 (딸만 있는 경우 딸)가 맡습니다.

 

장자가 없는 경우 차남이나 장손이

 

자식이 없는 경우 고인의 형제나 조카가 맡습니다.

 

상주는 장례식 준비부터 고인을 장지에

 

모시기전까지 전체적인 역할을 주관하고 수행합니다.

 

 

빈소에 방문하는 조문객을 대표하며 맞이합니다.

 

상주 및 유족의 복장

 

남성 : 검은색 양복, 흰 와이셔츠, 검정색 넥타이

 

여성 : 전통식 검정 상복, 개량 상복

 

완장은 왼쪽 팔에 착용합니다.

 

여성의 경우 리본 머리핀도 가능합니다.

 

고인이 남성이라면 좌측, 여성이라면 우측에 꽂습니다.

 

 

상주의 조문객 맞이 예절

 

상주는 고인의 영정을 바라본 우측에 서 있습니다.

 

조문객이 분향과 재배를 할 때는 자리에서

 

기다리고 재배 후 상주 앞에 서면 1회 맞절합니다.

 

상주는 빈소를 지키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에

 

조문객을 배웅하지 않습니다.

 

유족들은 손님들에게 앉을 자리와 식사를 대접합니다.

 

 

상주는 조문객에게 예를 갖추고

 

감사한 마음으로 맞이합니다.

 

상주와 유족들은 술에 취한 상태로

 

조문객을 맞이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합니다.

 

유족들은 오시는 조문객들이 빈소에서

 

고인에게 인사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면 됩니다.

 

상주는 빈소를 비우지 않는다

 

상주와 유족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빈소를 비우지 않는 것입니다.

 

 

장례식은 먼저 떠나는 고인의 마지막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배웅하는 자리입니다.

 

따라서 상주와 유족들은 빈소를 비워

 

고인을 혼자 있게 두어서는 안됩니다.

 

장례식을 마친 후

 

장례를 모두 마친 후 상주와 유족들은

 

바쁜 시간을 내어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해준

 

조문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감사인사는 시간을 소요하는 것보다

 

장례를 마치고 일주일 정도 후에 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덕분에 고인을 잘 보내드렸다는 답례 문자 메세지를 보냅니다.

 

가까운 사이는 직접 통화를 하고

 

특별히 감사한 분들은 직접 찾아 뵙고 대접합니다.

 

지난 포스팅을 통해 상황별 부고 위로 문자 메세지와

 

부고장, 위로글 예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황별 부고 위로 문자 부고장 위로글 모음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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