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매매 시 꼭 알아야 하는
기초 용어를 총정리해 드립니다.

큰 돈이 오가는 만큼 용어를
정확히 이해하고 계약을 신중히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매매 기초용어 1탄
* 매도인 / 매수인 *
매도인은 내 집을 팔려는 사람
매수인은 그 집을 사려는 사람
매도인은 집을 팔기 위한 계약을
진행하고 매수인은 계약을 체결
한 후 집을 소유하게 됩니다.
* 임대인 / 임차인 *
전월세 계약에서는 매도인과
매수인 대신 임대인(집주인)과
임차인(세입자)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임대인은 보증금과 월세를 받고
집을 빌려주는 사람이고 임차인은
집을 빌리고 월세를 내는 사람을
뜻합니다.

* 가계약금/계약금/중도금/잔금 *
가계약금 -> 계약금 -> 중도금 -> 잔금
순서로 부동산을 계약할 때
돈을 지급하며 계약을 진행합니다.
큰 돈이 오가는 만큼 정확한
의미와 역할을 이해하고 계약을
신중하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가계약금 *
집을 사고팔 때 본 계약 전에
해당 매물을 잠시 예약하는
느낌으로 먼저 내는 돈입니다.
일반적으로 매매가의 1 ~ 5% 입니다.
부동산 법률 용어는 아니지만
매물, 가격, 지급시기 등을 문자
등으로 서로 합의하였다면
법적 효력이 생깁니다.

* 계약금 *
본 계약을 체결할 때 지불하는
돈으로 가계약금을 이미 냈다면
계약금에서 가계약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지급하면 됩니다.
계약금은 계약의 성립을 의미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약금은 일반적으로 매매가의
10% 입니다.
* 중도금 *
중도금은 매매 계약 후 잔금
이전에 지불하는 돈으로 계약이
더욱 확실해져 일방적인 계약해지가
어려워집니다.

여러 번에 나누어 지급할 수도
있지만 약속된 날짜에 지급하지
않으면 연체 이자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잔금 *
잔금은 계약의 마무리 단계에서
매매 총 금액에서 계약금(+가계약금),
중도금을 제외한 나머지 돈입니다.
보통 입주일에 지급하며 잔금을
지급한 후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하면 비로소 내 집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