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반려동물이 다쳤을 때 무조건 필수로 알고 있어야 하는
응급처치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상처가 났을 때 -
* 출혈이 심할 때에는 깨끗한 수건이나 천 등으로 압박을 해줍니다.
* 상처부위가 지저분할 경우 식염수나 흐르는
차가운 물에 살살 씻어냅니다.
* 상처부위를 핥지 못하게 넥 카라를 채웁니다.
* 사람 연고 중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마데카솔이나 후시딘은 최대 3일만 사용 가능하고
그 이상으로 사용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충격으로 안구가 튀어나온 경우 -
* 식염수를 안구로 흘리며 마르지 않도록 해줍니다.
* 거친 수건보다는 매끈한 재질의 천으로
안구가 더 튀어나오지 않도록 살짝 갖다 댑니다.
* 앞발로 눈을 비비지 못하도록 옆에서 제지하며
병원으로 재빨리 갑니다.
- 발톱을 깎다가 피가 나는 경우 -
* 휴지나 솜 등으로 출혈 부위를 5분간 꾹 누릅니다.
* 집에서 발톱을 자주 깎는 다면
시중에서 파는 지혈제를 구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지혈해도 10분 이상 계속 피가 난다면 동물병원으로 달려갑니다.
-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 -
* 발작이 원래 자주 일어난다면 진정제를 미리 구비해 둡니다.
* 갑자기 발작 증상을 보인다면 호흡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개를 들고 혀를 빼줍니다.
* 머리가 부딪히지 않도록 푹신한 것으로 감싸줍니다.
- 발작을 할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 -
* 물이나 약 먹이기
* 배가 보이게끔 안아들기
* 등을 두드리기
- 화상을 입었을 경우 -
* 호스나 샤워기를 이용해 차가운 물을 가능한
빨리 화상 부위에 흘려 내부까지 충분히 식힙니다.
* 차가운 팩(아이스팩)을 환부에 20분 정도
올려준 뒤 접착면이 없는 멸균 거즈나 붕대를 이용해 덮어줍니다.
* 심한 화상일 경우 열감을 식혀주며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 열사병인 경우 -
* 차가운 물을 목덜미에 흘려보내 열을 식혀줍니다.
* 물을 묻혀주고 선풍기 등 바람을 쐬줍니다.
* 갑자기 몸의 온도를 낮추는 것보다
천천히 열을 식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열사병에 걸리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 -
* 더운 여름날 산책을 30분 이상 할 경우
* 햇빛 아래에서 과하게 뛰놀거나 흥분한 상태가 된 경우
* 통풍이 되지 않는 곳에 장시간 방치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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